“창원컨벤션센터(CECO) 운영 이상 없습니다!”경남도가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ECO는 지난해까지 18년간 코엑스가 운영해오다, 지난달부터 경남관광재단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때문에 기존 직원들이 채용되지 않는 등 운영상 차질이 불가피할 거란 우려가 있었다.도 관계자는 “운영권이 이양된 지 두 달이 지나가는 현재까지 각종 전시행사 접수와 대관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을 맡은 재단은 센터 가동률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국내외 전시·컨벤션의 신규 유치활동에
새해에도 MICE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은 지속될 전망이다. 회의·전시에 활용할 미팅 테크놀로지뿐 아니라 참가자 편의를 위해 베뉴 곳곳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서 MICE산업의 디지털화는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부산의 대표 컨벤션·전시시설인 벡스코가 지난 2일 개최한 2023년 경영혁신 우수사례(Best Practice, BP) 경진대회에서도 디지털 혁신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경영혁신에 관한 5개 주제로 사내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경기 고양시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체장소로 킨텍스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부 및 킨텍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세계 잼버리 대체장소 제공을 검토하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7일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이전과 관련 TF회의를 갖고 대체숙소 및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고양시는 킨
DL이앤씨가 6조3000억원 규모의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총사업 부지는 20만6350㎡ 규모로 강남 코엑스의 1.4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마곡 마이스의 2.5배,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이스 사업의 7배 규모다. 향후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의 첨단산업 인프라를 잇는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에 전시컨벤션센터와 복합업무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한다.DL이앤씨-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인허가와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할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공연예술과 신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공간인 '별별실감극장'을 오는 7일부터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 마련된 '별별실감극장'은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360도로 펼쳐지는 영상과 고품질 사운드로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뉴스1에 따르면 별별실감극장은 '몰입형 콘텐츠의 서막'이라는 부제로 개발된 총 두 편의 미디어아트로 구성된다. 1부 '서막(序幕), 역사를 쌓다'에서는 1962년 국립극단의 연극 '산불'부터 2021년 국립창극단의 '귀토'까지 1950년 개관 이후 70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될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은 오는 20일 오후 2시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공표할 예정이다. 동시대 아시아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역할과 기능을 담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ACC는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운영방향 설정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기술의 교류와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중요 임무(미션)를 새롭게 수립했다. 이를
전시·컨벤션(12만㎡), 야구장(3.3만석), 스포츠콤플렉스(1.1만석)스포츠‧MICE 시설과 업무·숙박·상업 등 ‘서울의 랜드마크’ 기대서울시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밀려났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
영남권 마이스(MICE)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유에코, 울주군 삼남읍)’가 모습을 드러냈다.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송철호 울산시장, 박병석 시의회의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ECO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은 UECO를 통해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 3179억원, 고용창출 1114명으로 추산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개관식은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마이스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색줄 자르기, 멀티미디어와 레이저 공연, 개관 공연, 비전
전천후 마이스공간 역할 ‘톡톡’KOTRA 공동으로 센터 내 개장 중기·소상공인 마케팅 지원도“최적의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 센터)의 언택트 플랫폼 ‘K-스튜디오 광주’가 전천후 마이스(MICE)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 스튜디오는 개장 3개월 만에 지역을 비롯해 전국 단위 행사 20건을 소화하며 호남의 대표적인 마이스행사 플랫폼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 8일 센터에 따르면 K-스튜디오 광주는 지난해 11월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센터 내 개장했
오늘(12일) 오후 3시경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고양시 킨텍스(KINTEX) 일대가 눈에 뒤덮였다. 이날 정오까지만 해도 영하 1.5도(체감온도 -3도)로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부는 정도였지만, 오후 3시를 전후해 폭설이 쏟아붓기 시작했다. 킨텍스는 곧바로 제설작업에 나서 도로를 정비하고 전시장 통로 계단에 쌓인 눈을 치웠다. 오피스동에 근무하던 일부 직원들은 퇴근길을 재촉하기도 했다. 40~50분 가량 세차게 내리던 눈은 오후 4시 30분 현재 잦아들다 쏟아붓기를 반복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3시 40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김포
인천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전시홀 4개, 900부스 가능볼룸 2개, 최대 3천명 수용‘스마트 방역·마이스’ 완비 인천의 대표적인 전문 전시컨벤션센터 송도컨벤시아(CONVENSIA)가 ‘2022년 전시장 정기대관’ 예약창을 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중심 마이스 행사가 활발한 가운데 그간 스마트 마이스 시스템을 구축해온 송도컨벤시아가 얼마만큼의 잠재력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1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송도컨벤시아는 총 1만7021㎡ 규모 전시장에 최대 900부스를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전시홀 4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