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속화하는 MICE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반영해 MICE산업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기술을 현직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 MICE협회)가 현직 MICE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는 ‘2024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MICE 업계 종사자와 MICE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희망자(입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이번에 모집하는 MICE 디지털 전문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2024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2개소를 공모한다.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대상으로, 투자 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련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한다.모집 분야는 ‘기초 컨설팅’과 ‘심화 컨설팅’ 등 총 2개 사업이다.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는 1차 평가에서 가점이 부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 전문부문 대상 수상작 ‘양림? 아니, 힐링!’올해 처음 치른 광주 여행스토리 공모전에서 양림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도보여행으로 담아낸 ‘양림? 아니, 힐링!’(전문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부문에서는 무등산 수박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 ‘푸랭이와 여름방학을’(스토리 부문)이 대상을 차지했다.‘선교사 마을’로 불리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은 구한말 선교사들이 의료봉사와 교육으로 지역에 헌신했던 곳이다. ‘양림? 아니, 힐링!’은 양림동의 펭귄마을을 시작으로 우일선 선교사사택 등 다양한 관광콘
충남 서산시가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가을편’의 희망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서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진행되는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가을편은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 진행된다.뉴스1에 따르면 3일간 총 135팀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무료로 여행지와 어울리는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서산여행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신청하면 된다.참여자는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서산
유한킴벌리가 '2023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숲속 꿀잠대회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화로 매년 도심의 숲에서 열리고 있다.다음달 15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꿀잠대회는 참가규모를 지난해 30명에서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했으며 숲속에서 조용한 휴식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심박수 측정을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숙면을 취한 우승자 2인에게는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꿀잠 키트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20곳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우리동네 문화서점' 사업은 문화 활동을 하고 싶지만, 기획역량 및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형 서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서점 20곳에는 문화기획자가 기획한 문화 활동 방안과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기획안은 △'인생책으로 시작하는 독서모임' (책방 이올시다의 이올 대표) △'책 '나는 매일 그려요' 캐릭터 인형 만들기' (북극서점의 슬로보트 대표) △'철학자 허경, 챗GPT 생각하는 컴퓨터를 어떻게 바라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가 오는 11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1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World Pansori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세계판소리협회의 판소리 세계화와 대중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판소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다.축제의 핵심인 '판소리 20시간 릴레이 프로젝트'는 판소리 유네스코 등재일인 2003년 11월7일로부터 꼭 20년이 되는 오는 11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0시간씩 총 20시간 판소리 연창 공연으로 진행된다.이 프로젝트는 총 60명의 소리꾼이 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중소출판사의 자생력 강화 및 출판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출판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출판사의 미발간 창작 원고 총 120편을 선정, 내년 1월 말까지 종이책으로 발간한 출판사에 편당 최대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18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출판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국토교통부가 공모 중인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뉴스1에 따르면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5개 주제의 사회이슈 해결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과 융복합해 활용하는 최신 AI 기술 활용형 2개 부문으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상반기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MICE기획(PCO, PEO, 여행사)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 216개사가 가입 운영되고 있다.공사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MICE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해 지역 MICE 성장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이 전통 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국악인'(Gugak in 人)에 참여할 30개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각 팀은 최대 700만원의 출연료와 음원 녹음, 프로필 사진 촬영,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뉴스1에 따르면, 18세 이상 전통 예술인으로 구성한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이나 대학교수도 3인 이상 단체로 구성할 경우 1인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지원은 오는 2월15일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올 5월 개최되는 '제22회 진주논개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희생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 정신을 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공모 주제는 진주논개제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논개제의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원이 소재다. 진주의 상징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참여·체험 프로그램, 연령·계층별 참여 가능한 경연 프로그램이어야 한다.접수는
경기 고양시가 오는 16일까지 ‘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 신규 입주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마이스 관련기업 중에서 고양시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있거나, 3개월 내 고양시로 주소 이전을 할 수 있는 기업이다. 고양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고양시 마이스육성센터(킨텍스 제2전시장 소재)는 2018년 개소했다. 센터는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기업들에게 사무실·회의실을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조성하는 공간이다. 현재 센터에는 18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독립실의 경우 공실
SSG닷컴이 티웨이항공과 '민지의 장바구니 with 티웨이' 프로모션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장보기 아이템과 트렌드 신상품, 1인 가구를 타겟으로 한 소용량 및 간편식 위주로 상품을 제안한다.민지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친근하게 지칭하는 용어다. MZ 세대의 장바구니를 의미한다. 쓱닷컴이 MZ세대 공략을 위해 만든 장보기 정기 프로모션이다.뉴스1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30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쓱닷컴에 데려오고 여행과 장보기
지역에서 이름난 관광지, 문화 시설, 음식점 등 우리 동네 매력 포인트를 알리는 ‘우리동네 핫플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관광 데이터 수집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 주최사는 엠티데이타이며, 와스코가 주관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지 △문화시설 △쇼핑시설 △레포츠 시설 △편의·오락 시설 △음식점 등 총 6개 분야의 장소 및 시설
서울랜드가 중소 페스티발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서울랜드가 중소 페스티발 사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페스티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진행을 위해 축제 기획과 개최할 수 있는 제안사를 공모한다.이번 페스티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발견하고, 서울랜드 공간을 활용해 잠재력 있는 축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제안사들은 7월 31일까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서울랜드는 현재 서울권 내 대규모 뮤직 페스티발 등 축제 개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지난해 첫 시행에도 열띤 경쟁과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한 ‘MICE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원대상과 지원금이 대폭 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키로 해 참여기업들이 독자적인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기업도 지난해보다 20여개 더 늘었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 미팅이 온라인으로 대거 옮겨가면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돼 온 MICE(마이스)산업이 일대 전환기를 맞았다. 정부는 마이스산업의 디지털 기반을 다
한국 MICE(마이스)산업을 선도할 이색 지역회의 명소(유니크베뉴)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8월부터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실시해 약 3개월 간 전문가와 일반인, 온라인 체험관 투표 등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까지 모두 세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색 지역회의 명소 고유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이스 개최지의 매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대상을 수상한 한국의집의 ‘포구락n롤(Pogurak’n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는 열화상 측정기 앞에서 체온을 재고, 자동등록기계로 가서 사전등록 바코드를 인식시킨다. 배지(명함)를 받으면 행사장으로 들어간다. 행사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로 온라인에 생중계 되고 있다.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안내로봇에게 행선지를 묻는다. 컨퍼런스장에 들어갔더니 해외연사가 무대 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홀로그래피 기술로 구현한 실시간 홀로그램 강연이다. 챗봇으로 질문을 주고 받는다.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행사장 벽면과 부스 곳곳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한 홍보·안내영상이 시선을 당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하면서 대면 비즈니스를 기본으로 해온 MICE(마이스)산업도 온라인·디지털 기술을 대거 도입하며 빠르게 변하고 있다. 비대면 화상회의, 수출상담회 등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통번역 시스템이 쓰이는가 하면, 온라인 참가자의 행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식 게임 플랫폼도 행사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행사 데이터 관리에 적합한 버추얼(VR) 페이지 등도 속속 등장해 주최자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