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2026년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국제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는 30개국이 참여하고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8일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여수 문화홀에서 열린다.뉴스1에 따르면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향후 추진방향,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확한 박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지킨 한국 화장품 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20일 식약처가 일본수입화장품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일본 수입화장품 비중은 지난해 23.4%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25.6%를 기록해 2위인 프랑스(22.6%)와의 격차를 벌렸다.식약처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열어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를 소개하고 일본 유통전문가의 최근 일본 화장품 시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Contents Universe Korea 2023)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 주제로 경기도 고양 킨텍스(2전시장 7B홀)에서 열린다.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 공동 주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 행사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 3.0시대 디지털화와 지능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융복합 비즈니스의 맞춤 전략과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
카카오모빌리티가 2회 테크 콘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NEMO) 2023'을 다음달 8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산업 비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올리버 레츠버그 구글 아시아퍼시픽 AI 및 데이터 기술 부사장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 등 국내외 AI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제주도와 공동으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산업 박람회로,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올해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 '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뮤지엄 산은 오는 16일 미술관의 두 번째 명상관 '빛의공간'이 문을 열게 되면서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뮤지엄 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 대한 끝없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깊은 울림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안도 다다오는 강연을 앞두고 "더욱 다양한 연령대가 강연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꿈을 실현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자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서영훈)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카운실(Council)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네기 빌딩에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헨켈 코리아 대표와 함께 하는 성장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장 토크는 지난 4월 발족된 'FORCA DEI 카운실'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헨켈 코리아 김영미 대표 등 FORCA 소속 회원 기업들의 대표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뉴스1에 따르면 이날 1부 패널 토론 시간, 2부 'DEI와 행복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인류의 미래상을 바꿀 모빌리티 혁신의 물결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한국형 UAM, 이른바 에어택시가 하늘을 날며 승객을 실어 나르는 장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상에선 시속 1200㎞의 열차가 내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단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꿈의 속도다.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UAM 시장은 2020년 70억달러에서 2040년 1조5000억달러(약 2000조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모빌리티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오는 6월1일과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 최초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리차드 버젯 의무위원장, 국제축구연맹(FIFA) 의무국장 캐트리나 그림, 세계육상연맹 올라 론센 의무위원 등이 연사로서 참석한다. 또한 전 세계 국가도핑방지기구, 국제경기연맹, 국가올림픽위원회 등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한다.뉴스1에 따르면 국제럭비연맹 TUE위원장인
네오위즈(095660)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참가해 ‘P의 거짓(Lies of P)’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DC 2023’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 행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현지시각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기대작이다. 올해 8월 출시를 앞두고 오는 4
ㆍ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KATRD) hosted the event in Seoul in 13 yearsㆍMore than 2,000 scholars and medical staff participated in the event despite of the pandemic ㆍ‘Recommendation list’ memo prepared by participants from abroad ㆍA rare scene of visitors entering
코로나19 7차 유행에 접어든 지난 11월, 호흡기 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신의 연구주제를 두고 머리를 맞댄 국제학술대회가 수많은 혁신과 가능성을 발견하면서 막을 내렸다. 최신 연구동향은 물론이고 학술대회 진행방식부터 참가자들의 동선과 K-컬처에 대한 기대 등 모든 것이 새롭고 참신했다는 평가다. 지난 11월 17~20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26차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The 26th Congress of the 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 2022)’에서다.
ㆍDaejeon Convention Center, filled with crowds of people from Oct 10~14 ㆍ6,200 people from 575 cities in 145 countries attended ㆍ90 meeting sessions under 3 agendas: people, earth, and governmentㆍDaejeon Track, designed to cover global issues in host city ㆍSaiz UCLG Secretary General, “will never fo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시작된 여정의 정점과 같았다. 대전 UCLG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최된 최초의 총회로, 혁신적인 포맷과 하이브리드 공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지도자, 시민사회, 국제 커뮤니티 등 최고위급 대표단으로 이뤄진 대규모 커뮤니티를 한데 모을 수 있었다. 여러분이 전세계 어느 곳에, 어떤 시간대에 있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었던 ‘최초의 총회’이기도 했다.”(에밀리아 사이스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지난 10월 10~14일 닷새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
정부가 ‘국제회의 기준’을 하향조정하면서 엔데믹 시대 회의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국제회의가 디지털 기반의 미팅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널리 자리잡은 데다 국제회의의 추세가 나날이 소형화 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법령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국제회의산업법)’에서 국제회의 기준이 바뀐 건 1996년 제정 이래 26년만에 처음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문체부)는 20일 국제회의 기준을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한
현대자동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 역할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총 64
· Since 2000, the World Knowledge Forum has been held annually · “Supercompensation” to overcome the pandemic-triggered global economic downturn· World-class pundits and experts are brought together· World’s largest knowledge forum “made in Korea”· What are the “five fundamentals” of success that th
2000년 밀레니엄과 함께 첫 발을 내딛은 ‘지구촌 최대의 지식축제’ 세계지식포럼(WKF)이 23회째를 맞이했다. WKF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창조적 지식국가 전환을 목표로 매년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글로벌 이슈를 진단하고 미래 전망을 내놓는 아시아 대표 포럼이다. 올해 WKF가 선정한 아젠다는 ‘초과회복: 글로벌 번영과 자유의 재건(Supercompensation: Restoring Global Prosperity & Freedom)’.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했고, 불과 3년여 만에 세계경제는 수렁에
MZ세대를 이해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특별강연 ‘MZ세대와의 소통과 공존’이다. 오는 26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강연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심리, 범죄, 정신의학 등 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MZ세대를 분석한다.강연의 포문은 이민규 아주대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연다. 이 교수는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끌리는 상담자는 표현이 다르다’를 주제로 1시
최근 인구통계 전문가들은 2050년이 되면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서 살아갈 거란 전망을 내놓는다. 같은 기간, 기후변화의 속도는 가팔라지고 신종 전염병이 변이를 거듭하며 출현하는 등 전례없던 재난·재해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따른 자원·경제의 불평등 문제도 무시할 수 없는 전환기 글로벌 이슈다. 세계 각국의 도시들은 첨단기술로 무장한 ICT 기반의 스마트도시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은 이제 국가적 과제이면서 동시에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으로 뻗어 나간다.